PRK1 공군사관학교 썰 20년 넘게 깡촌에서 논밭옆에서 살다가 뭐한다고 괜히 수도권으로 대학을 왔을까... 하며 현타가 오는 요즘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하고싶은 일도 없었고 원하는 직업도 없었지만 성적은 좋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잘 받고, 등급 잘 나왔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 성취감, 그냥 그게 좋았다. 내 꿈은 세상 고민없이 게임하면서 사는 것..☆ 고등학생때 생기부에 있는 진로희망란에 뭘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취업잘된다는 기계공학과 가자! 하고 결정 해버렸다. 적성검사나 성격검사 같은거 해보면 의욕이없고, 적극성이 떨어지고, 잘 맞는 직업이랄게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애초에 공부를 못했더라면 고민할것도없이 기술배워서 빠른 취업을 하지않았을까?싶다. 아무튼 시간이 흐르고 고3이 되었고, 정신없이 공부하다보니..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