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15 이제부터라도..! 이번 학기부터는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제 곧 4학년이 되고, 졸업이 다가온다는 사실에 점점 부담감이 커진다. 이번 방학때 해놓은 것도 딱히 없고 시간만 보낸거 같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취업 생각만 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자소서 쓰는 것도 이제 시작해야 하는데 학교 다니는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 막막하기만 하다... 동아리, 공모전, 인턴, 현장실습.. 뭐 이런 대외활동 같은걸 하나도 한 적이 없다. 진짜 큰일났다. 이제부터라도 학교 공지사항 계속 확인하면서 뭐라도 해야겠다. 아직 졸업까지 3번의 방학이 남아있으니 괜찮다. 아마..? 물론 방학 계획은 있었지만 집에 있으니까 나태해지는 것 같다. 군생활 할 때 처럼만 살았다면 .. 2021. 8. 27. 공군사관학교 썰 20년 넘게 깡촌에서 논밭옆에서 살다가 뭐한다고 괜히 수도권으로 대학을 왔을까... 하며 현타가 오는 요즘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하고싶은 일도 없었고 원하는 직업도 없었지만 성적은 좋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잘 받고, 등급 잘 나왔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 성취감, 그냥 그게 좋았다. 내 꿈은 세상 고민없이 게임하면서 사는 것..☆ 고등학생때 생기부에 있는 진로희망란에 뭘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취업잘된다는 기계공학과 가자! 하고 결정 해버렸다. 적성검사나 성격검사 같은거 해보면 의욕이없고, 적극성이 떨어지고, 잘 맞는 직업이랄게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애초에 공부를 못했더라면 고민할것도없이 기술배워서 빠른 취업을 하지않았을까?싶다. 아무튼 시간이 흐르고 고3이 되었고, 정신없이 공부하다보니.. 2021. 7. 30. 안성 쿠팡 알바 후기 겨울옷산다고 돈을 다써버려서 당장 내일 밥먹을 돈도 없는 기근에 시달리고 있던 나.. 용돈찬스 쓰기에는 좀 미안해서 알바천국 둘러보다가 쿠팡 물류센터가 눈에 띄었음. 물류센터라고하니까 뭐 택배 상하차하는건가 싶었는데 후기들 보니까 막노동수준은 아닌거같아서 오케 이정도면 할만하겠지 하고 신청했다. 아무튼 신청하는법은 쿠펀치라고 어플이 따로있어서 그거 다운받은 다음에 거기서 요일고르고 직무고르고 하면 신청된다. 근데 내가 지원한 부서랑 확정된거랑은 좀 다를 수 있다. 직무마다 하는 일은 https://namu.wiki/w/%EC%BF%A0%ED%8C%A1/%EB%AC%BC%EB%A5%98%EC%84%BC%ED%84%B0%20%EC%95%84%EB%A5%B4%EB%B0%94%EC%9D%B4%ED%8A%B8 본.. 2020. 11.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