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방식이 독특하다.
롯데에서 만든 것 같은 자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시험을 본다.
시험 시작하면 이메일과 메신저로 해야 할 일들이 쏟아진다. 근데 한 1분 정도 있다가 나와서 초반에 벙쪘음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가 꽤나 괜찮아서 불편함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진짜 메일 보내는 것 같아서 재밌음ㅋㅋㅋ
화면분할 기능이 필수인데 노트북 화면이 작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계산기는 괄호를 못쓰는 것이 가장 큰 단점.
메모장은 목록 관리도 되고 편리했다.
문제를 풀다보면 각 팀의 구성원과 직급에 대해 찾아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조직도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고, 나는 참조 눌렀을 때 나오는 걸 보고 확인했다.
내 노트북 문제일수도 있는데 렉이 조금 걸렸다.
캘린더 일정만들 때, 메일 보낼 때, 메신저 답장할 때 바로바로 안되서 좀 답답했음.
마지막에 20초 남기고 보내기 눌렀는데 그거 보내졌는지 모르겠다..
풀면서 뇌정지가 온 순간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거라 생각했지만
하나빼고 다 푼 걸 보니 문제가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롯데 인적성 책은 사지 않았지만... 아무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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