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은 일을 당했거나
안 좋은 일이 있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I'm sorry to hear that
I'm sorry
that's too bad
I feel bad for you
이런 식으로 위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장면들이 흔하게 나온다.

한국어로 번역하는 경우 보통
유감이다.
안됐다.
안타깝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안좋은 이야기나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어떡해.." 또는 "안됐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는 있어도
당사자의 얼굴을 보며 직접적으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
괜찮아?
밥은 먹었니?
혹은 말없이 토닥여주기
이 정도가 우리나라에서의 위로 표현의 전부인 것 같다.
문화 차이를 느꼈던 부분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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